우리 강아지가 유난이 발을 핥는다면 여러가지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강아지의 행동에는 의미가 있기때문에 공부를 많이 해야한다고 합니다. 사람처럼 말을 할 수 있어서 감정과 의사표현을 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몸짓, 즉 행동을 통해 표현하기에 그 의미에 대해 잘 알고 있어야합니다. 정확히 알고 있지 않다면 서로 상호작용을 하는데 있어서 많은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핥는 이유
* 발바닥 습진을 확인한다.
강아지가 발을 핥는 대표적인 이유는 습진으로 인한 가려움증입니다. 발에 습진이 생기는 이유는 평상시 산책을 다녀와서 발을 꼼꼼하게 닦아주지 않아서입니다. 발을 꼼꼼하게 닦아주지 않으면 각종 세균이 번식해서 습진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목욕이나 산책 후 발을 닦인 후 물기를 제대로 안 말려 주었다면 축축한 상태가 지속이 되며 습진이 생길 수 있습니다. 발바닥 핥는 증상이 심하다면 병원에 가셔서 수의사와 상담 후 약을 처방받아서 치료를 꾸준히 해주셔야 합니다.
* 알레르기일 확률이 있다.
알레르기 반응일 확률이 있습니다. 평소에 먹던 사료나 간식이 아닌 새로운 사료나 간식으로 바꿨을 때 발을 계속 핥는 행동을 한다면 음식에 포함된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성분으로 인해 발을 핥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강아지 알레르기는 음식뿐만 아니라 꽃가루나 미세먼지, 곰팡이, 바이러스와 같은 원인으로도 몸의 과민한 면역 반응을 통해 발생하기도 합니다. 알레르기 대표 증상으로는 피부 가려움증으로 인해 발로 몸을 긁기도 하고 이빨로 그 부분을 깨물거나 핥는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눈 충혈이나, 발열, 귀 염증, 구토, 설사가 동반될 수 있습니다. 만약에 알레르기로 인해 핥는 경우라면 그 알러지를 유발하는 성분에 대해 정확하게 알아내는 게 우선입니다. 그리고 병원을 꼭 가서 처방을 받아오셔야 합니다.
* 곰팡이 감염을 의심해 봐야 한다.
강아지들은 발과 코에 땀샘이 존재합니다. 그래서 몸에서 열이 날 때는 발바닥을 통해 땀을 배출합니다. 그래서 발이 항상 축축한 상태를 유지하게 되는데 이런 축축한 상태는 곰팡이가 번식하기에 아주 적합한 환경입니다. 사람과 비슷하게 면연력이 떨어지면 곰팡이 활동성이 강해져 피부염을 유발될 수 있습니다. 몸에 좋은 영양제나 영양식을 챙겨줌으로써 면역력에 항상 신경써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발바닥 사이사이의 털을 이발기를 이용하여 밀어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 지나친 흥분때문일 수 있다.
동물도 사람과 같은 격양된 흥분상태일 수 있습니다. 강아지는 발바닥에 땀샘이 존재하기 때문에 흥분하게 되면 몸에서 열이 나면서 발에 땀이 나게 됩니다. 그래서 땀을 닦아내기 위한 행동일 수 있습니다. 흥분으로 인하여 발을 핥으면 노이즈 워크를 시켜주며 흥분도를 낮춰주시면 됩니다.
* 분리불안을 겪고 있을 수 있다.
만약 발바닥을 핥는 행동이 주인이 없을 때 더욱 자주 한다면 분리불안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과잉애착으로 인해 주인이 없는 상황에 집에 혼자 머물게 된다면 심리적으로 매우 불안해집니다. 그러기 때문에 다양한 이상행동을 보일 수 있습니다. 발바닥을 핥는 것 뿐만 아니라 아무도 없을 때는 아무 데다 배변 실수를 할 수도 있고, 물건이나 가구 등을 씹어놓고 먹는 이식증 행동을 보입니다. 또한 짖거나 하울링을 하는 행동이 심하면 분리불안일 가능성이 커집니다. 이런 경우에는 독립심을 키우는 케이지 훈련을 시켜주는 것도 좋은 방법의 하나입니다.
* 강아지 우울증을 의심해 봐야 한다.
세로티닌 호르몬이 감소하면 우울증 증상이 보여지기도 합니다. 우울증 증상이 있는 강아지는 반복적으로 자기의 발을 핥기도 하고 무기력과 식욕 저하, 자해 등과 같은 각종 증상을 보입니다. 만약에 우울증 증상이 있다면 산책을 자주 시켜주거나 많이 놀아주면서 활력을 높여 도파민이 생성되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후에 보상 또는 주인과의 접촉을 통해 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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